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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일러 고장, 집주인이라면 이렇게 해결하세요! 쉽고 빠른 보

by 150sfksajfjalskf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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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보일러 고장, 집주인이라면 이렇게 해결하세요! 쉽고 빠른 보

일러 수리 가이드


목차

  1. 갑작스러운 보일러 고장, 누구의 책임일까요?
  2. 보일러 고장! 상황별 대처법
    • 간단한 문제 해결: 자가 진단 및 초기 조치
    • 전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제조사 서비스센터 또는 전문 수리업체 연락
  3. 수리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요?
    • 집주인 부담 사례
    • 세입자 부담 사례
    • 애매한 경우의 합리적인 해결책
  4. 보일러 수리, 집주인이 꼭 알아야 할 팁
    • 신속한 처리를 위한 준비물
    • 믿을 수 있는 수리업체 선택 기준
    • 수리 전후 유의사항
  5. 보일러 고장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 정기 점검의 중요성
    • 간단한 일상 관리

1. 갑작스러운 보일러 고장, 누구의 책임일까요?

전월세 계약 중 보일러 고장은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은 바로 '누가 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가?' 일 텐데요. 민법 제623조와 제624조에 따르면 임대인(집주인)은 임대물의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할 의무가 있으며, 임차인(세입자)은 임차물을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보존할 의무가 있습니다. 즉, 보일러와 같은 주요 설비의 노후화나 자연적인 마모로 인한 고장은 기본적으로 집주인의 수리 의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세입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파손이라면 세입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명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집주인이 수리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2. 보일러 고장! 상황별 대처법

보일러 고장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제 해결: 자가 진단 및 초기 조치

간혹 보일러 고장이 아닌 간단한 조작 실수나 일시적인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집주인에게 연락하기 전, 세입자에게 아래 사항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 전원 확인: 보일러 전원 플러그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누전차단기가 내려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 가스 밸브 확인: 보일러에 연결된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도시가스 계량기의 메인 밸브가 잠겨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난방수 보충: 보일러에 에러 코드가 뜨면서 난방수 부족을 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 종류에 따라 자가 보충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보일러 모델명을 확인하고 사용 설명서를 찾아보거나 제조사에 문의하여 난방수를 보충해 봅니다.
  • 온도 설정 확인: 실내 온도 조절기의 설정 온도가 너무 낮게 되어 있거나, 외출 모드로 설정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 일시적인 에러: 보일러에 에러 코드가 뜨더라도 전원을 껐다가 5분 정도 후에 다시 켜서 재부팅 해보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조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합니다.

전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제조사 서비스센터 또는 전문 수리업체 연락

자가 진단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큰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직접 수리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 보일러 제조사 서비스센터: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사용 중인 보일러의 제조사(경동나비엔, 린나이, 귀뚜라미 등)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증상을 설명하고 출장 수리를 요청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정품 부품 사용으로 믿을 수 있는 수리가 가능합니다.
  • 전문 보일러 수리업체: 지역 기반의 전문 보일러 수리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급한 상황이거나 제조사 서비스센터의 방문 일정이 너무 늦을 경우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허가 업체나 검증되지 않은 업체는 피하고,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수리 비용은 누가 부담할까요?

수리 비용 부담은 보일러 고장의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집주인 부담 사례

  • 자연적인 노후 및 마모: 보일러의 수명이 다했거나 부품이 자연적으로 마모되어 발생하는 고장은 집주인의 책임입니다. 예를 들어, 순환 펌프 고장, 삼방 밸브 고장, PCB 기판 고장 등이 해당됩니다.
  • 설치 불량 또는 하자: 보일러 설치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거나 구조적인 하자로 인해 고장이 발생한 경우에도 집주인이 수리 비용을 부담합니다.
  • 천재지변: 예외적인 경우지만, 지진,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파손은 보통 임대인의 책임으로 간주됩니다.

세입자 부담 사례

  • 세입자의 고의 또는 과실: 세입자가 보일러를 부주의하게 사용하거나 고의로 파손한 경우에는 세입자가 수리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일러에 이물질을 넣거나, 파이프를 고의로 훼손하는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 동파: 한파 시 보일러 배관의 동파는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장기간 집을 비우면서 보일러의 동파 방지 기능을 작동시키지 않았거나, 보일러를 완전히 꺼놓아 동파가 발생했다면 세입자에게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보일러의 동파 방지 기능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거나, 건물 자체의 단열 문제가 있다면 집주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애매한 경우의 합리적인 해결책

고장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상호 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수증이나 진단서 등 객관적인 증빙 자료를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여 합리적인 선에서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입주 전 보일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특약 사항으로 명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보일러 수리, 집주인이 꼭 알아야 할 팁

빠르고 효율적인 보일러 수리를 위해 집주인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들입니다.

신속한 처리를 위한 준비물

수리 기사 방문 시 시간을 절약하고 신속하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 보일러 모델명 및 제조일자: 보일러 전면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을 알아야 부품 준비 및 기술 지원이 원활합니다.
  • 고장 증상 및 에러 코드: 세입자에게 구체적인 고장 증상(예: "따뜻한 물이 안 나와요", "난방이 안 돼요", "이상한 소리가 나요")과 함께 보일러 디스플레이에 뜨는 에러 코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에러 코드는 수리 기사가 원인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사진 또는 영상: 가능하다면 고장 증상을 보여주는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받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믿을 수 있는 수리업체 선택 기준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수리업체를 이용할 경우, 아래 기준들을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 정식 등록 업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정식 업체인지 확인합니다.
  • 전문성: 보일러 수리 전문 경력이 충분한지, 해당 보일러 모델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지 확인합니다.
  • 합리적인 가격: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여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싼 곳은 피합니다.
  • 사후 서비스 및 보증: 수리 후 일정 기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한지, 수리 보증 기간이 명확한지 확인합니다.
  • 온라인 후기: 다른 고객들의 이용 후기를 참고하여 업체의 신뢰도를 파악합니다.

수리 전후 유의사항

  • 수리 전: 수리 기사 방문 전, 세입자에게 보일러 주변 공간을 정리하고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수리 비용과 범위에 대해 미리 협의하고, 궁금한 점은 충분히 질문하여 오해가 없도록 합니다.
  • 수리 후: 수리가 완료되면 반드시 수리 내역서나 영수증을 받아두세요. 어떤 부품을 교체했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입자에게 보일러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달라고 요청합니다.

5. 보일러 고장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사전에 보일러를 잘 관리하면 갑작스러운 고장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정기 점검의 중요성

보일러는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 사용 전에는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단한 청소나 부품 교체만으로도 큰 고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일상 관리

  • 온도 유지: 특히 겨울철에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는 외출 모드나 실내 온도를 10~15도 정도로 유지하여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환기: 보일러실은 충분히 환기시켜 과열을 방지하고, 습기 제거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 주변 정리: 보일러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지 않아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보일러는 집의 필수 설비인 만큼, 집주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입자와의 원만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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